'말도 안 돼!' 네이마르, 올여름 바르셀로나 복귀한다 (美 디 애슬레틱)
입력 : 2025.02.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네이마르 주니오르(33·산투스)가 올여름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전망이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28일(한국시간)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주목할 선수 한 명을 꼽자면 단연 네이마르"라며 "그가 알 힐랄을 떠나 산투스로 간 것은 단기계약이기 때문에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6월 30일부로 자유계약(FA) 신분이 된다"고 밝혔다.


온스테인 기자는 "만약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하는 구단이 네이마르 영입을 원한다면 조기에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면서도 "중요한 점은 그가 신체적으로나 기술적으로 몸 상태를 회복하는 것이다. 앞으로 몇 주, 몇 개월 동안 활약을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네이마르는 현재 바르셀로나 복귀를 놓고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의 꿈은 구단으로 돌아가는 것이며 최근 협상이 시작됐다.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과 네이마르의 에이전트 피니 자하비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네이마르의 목표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마르는 당대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던 지난 2013년 여름 바르셀로나 이적을 확정 지으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2014/15시즌 루이스 수아레스·리오넬 메시(이상 인터 마이애미)와 'MSN 라인'을 이루며 가공할 만한 공격력을 뽐냈고, 트레블 위업을 이루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우뚝 섰다.

바르셀로나 통산 186경기 105골 76도움을 올린 네이마르는 2017년 여름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며 파리 생제르맹에 둥지를 틀었다. 이후 2023년 여름 알 힐랄로 적을 옮겼지만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2년 가까이 7경기를 소화하는 데 그쳤고, 올겨울 친정팀 산투스와 단기계약을 맺었다.


한편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은 메시의 복귀설과도 시기가 맞아떨어지는 모양새다. 과거 메시의 마이애미 이적을 최초 보도한 것으로 유명한 알렉스 칸달 기자는 "메시는 새로운 캄 노우에서 뛰지 않고는 축구계를 떠날 생각이 없다"며 복귀 가능성을 높게 점친 바 있다.

사진=스포츠키다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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