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축제에서 정해인이 왜 나와?..''여자들 줄 설 듯'' ('편스토랑')
입력 : 2025.02.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 김수형 기자] ‘편스토랑에서 마카오 정해인이 깜짝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마카오 편이 그려졌다. 

마카오 푸드 페스티벌에 도착한 어남선생, 류수영이 출연했다. 미식의 나라로 알려진 마카오에 류수영은 “맛카오”라고 말하기도 했다.

급기야 메추리 아닌 비둘기 구이에 류수영은 당황, 이미 마카오에선 유명한 비둘기 요리라고 했다. 식용 비둘기는 따로 있다는 것.시작부터낯선 음식에 류수영은 당황, 급기야 머리까지 있는 비둘기 형체에“못 먹을 것 같다”며 “어떡하지”라며 고민에 빠졌다.

최초로  음식을 거부한 류수영. 이내 용기를 냈고 생애 첫 비둘기 음식에 도전했다. 조심스레 한 입 시식하던 류수영은이내 만족스러운 미소를 띄어 웃음을 안겼다. 류수영은 “꿩고기와 비슷하다”며 시식평을 전했다.

계속해서 푸드 페스니벌을 구경했다. 유일하게 한 곳이 한식을 파는 곳이었다. 류수영은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더니특히 붕어빵 담당인 직원에 “정말 미남이다 잘생겼다”며 감탄, 이어 “누군지 알겠다, 마카오 정해인”이라 외쳤다. 실제 정해인과 비슷한 외모가 눈길을 끌기도.

제작진은 ‘마해인(마카오 정해인)’이라 제목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 류수영은 거듭 “진짜 정해인 닮았다”고 하자이연복 셰프는 “저렇게 잘생긴 남자가 붕어빵 팔면 여자들 줄 서겠다”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마카오 정해인은 “붕어빵이 제일 안 팔린다”며 고민을 전했다. K-붕어빵을 알리려 했지만 잘 안 되는 상황이었던 것.K-붕어빵을 살려야하는 미션이 주어졌고, 류수영이 마카오에서 붕어빵 구출작전에 나섰다. 그러면서류수영은 붕어빵에 과일 조합을 떠올렸고 마침 탕후루 가게를 발견, 사과를 구입해 사과 붕어빵 만들기에 도전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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