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클인데? BTS 제이홉, RM에 묻어갔던 뜻밖에 영어실력 공개 ('나혼산')
입력 : 2025.03.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 김수형 기자]’나혼자산다’에서 생애 첫 드라이브스루에 도전한 제이홉. 뜻밖에 영어실력이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서 제이홉이 첫 드라이브스루를 주문했다. 

이날 제이홉이 미국집을 공개,  집안에 헬스장 방불케하는 운동기구가 가득했다. 제이홉은 “나름 특급전사 조교 출신”이라며 “루틴을 지키려한다”고 했다. 군 생활에 대해 묻자 제이홉은 “훈련병들이 티는 안내도 눈이 돌아갔다”며 웃음,“교육은 해야하니 ‘왜 보냐’고 했다”고 했다. 이에 기안84는 “월드클래스의 갈굼(?)이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운동 후, 제이홉이 순식간에 다양한 소품들로 스타일링했다. 이어 오픈카인 외제차를 타고 밖을 나선 제이홉.

오픈카를 타고 L.A 도심을 달리며 낭만 가득한 드라이브를 즐겼다. 이어 그가 도착한 곳은 ‘드라이브 스루’가 가능한 햄버거 가게. 제이홉은 “솔로 라이프 중 멋있어 보이는 게 ‘드라이브 스루’라고 생각했었다”라며 L.A에서 첫 ‘드라이브 스루’ 햄버거 주문에 도전했다. 제이홉은 “인생 첫 시도”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아니나 다를까. 점점 자신의 차례가 다가오자, 제이홉은 “무슨 메뉴였더라”라며 잔뜩 긴장한 모습.드라이브스루를 하며 영어로 첫 햄버거를 주문한 제이홉은 “사실 뭐라고 하는지 못 알아들었다”며 웃음,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잘 하는 줄 알지만, 보통 RM이 영어를 많이 한다”며 영어보다 리액션을 보였던 영상이 공개됐다. 제이홉은 “영어를 피할 수 있으면 즐겨라, 문법 안 맞아도 그냥 막 뱉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영어보단 자연스러운 사투리가 흘러나와 폭소를 안겼다. 박나래는 “알고보니 구수한. 청년”이라며 친근해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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