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배우 김선호가 판타지오에 새 둥지를 튼다.

1일 판타지오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배우 김선호가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판타지오는 "김선호 배우는 안정된 연기력과 독보적인 매력으로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라며 "다양한 작품과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판타지오의 새로운 식구가 된 김선호 배우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김선호는 2009년 연극 '뉴 보잉보잉'을 통해 데뷔, 2017년 KBS2 드라마 '김과장'에 출연하며 브라운관에 진출했다. 이후 MBC '투깝스', '미치겠다, 너땜에!', tvN '백일의 낭군님',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그는 tvN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를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영화 '귀공자'로 스크린에 데뷔했으며 디즈니+ '폭군'으로 드라마에 복귀했다. 내달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 특별출연을 예고한 김선호는 넷플릭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디즈니+ '현혹' 공개를 앟두고 있다.

한편 판타지오에는 배우 백윤식, 옹성우, 공민정, 차은우, 비투비 이창섭, 아이오아이 출신 김도연, 최유정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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