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배우 한가인이 고가의 명품 스타일링을 해명했다.
1일 한가인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기사 화면을 캡처해 공유했다.
앞서 한 매체는 한가인이 지난 2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입고 나온 착장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한가인이 착용한 재킷은 명품 브랜드 D사의 제품이며 가격은 740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귀걸이 역시 같은 브랜드의 제품으로 가격은 1900만원이며, 목걸이도 630만원의 고가인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한가인은 "하.. 이런거 전부 협찬입니다. 제 거 아니에요.."라고 해명했다. 명품룩과 관련된 반응이 쏟아지자 직접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가인은 이날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자신을 둘러싼 '극성맘' 프레임을 해명했다. 앞서 그는 자신이 사는 강북에서 강남까지 두 자녀의 영재학교와 유치원, 학원을 라이딩하는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던 바. 특히 개그우먼 이수지가 '대치맘' 패러디 영상을 올린 뒤 한가인은 조롱과 악플 피해로 해당 라이딩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한가인은 '유퀴즈'에서 "제가 오늘 여기를 계기로 말씀드리고 싶은건 제 이미지 때문에 어머니들이 제가 아이들을 공부를 엄청 시키고 잡는다 이렇게 생각하시는데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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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한가인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