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기 영식, 모태솔로 결국 인정했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네''[스타이슈]
입력 : 2025.03.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사진=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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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4기 영식이 자신을 둘러싼 이슈에 대해 반성한다며 눈물을 흘렸다.

24기 영식은 지난 2월 28일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채널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 등장했다.

영상에서 24기 영식은 "좋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방송에 나온 나는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사랑에 빠지다 보니까 저만의 감정에 취해서 주변을 신경 못 쓰고 불도저처럼 달려졌다"라며 "내가 보면서도 반성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사진=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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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4기 영식은 옥순에게 사랑을 느꼈다면서 찐사랑인가 싶을 정도로 말이 안 나왔다. 둘째 날 밤부터 그런 것 같다"라며 "나도 그럴 줄 몰랐다. 내가 어디에 빠지면 몰두한다. 경쟁자들이 있고 내가 원하는 사람을 또 많은 남자들이 원하는 사람이니까 저 혼자 조급해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24기 영식은 자신이 모태솔로가 아니라고 강조하고 "연애 경험이 3번이라고 말했는데 내가 모솔이 맞았다. 모솔 기준이 솔로의 기간, 사계절을 심도 있게 만나고 밀도가 있어야 연애로 쳐야겠다"라고 설명했다.

24기 영식은 "옥순 스타일의 여자를 안 만나봤다. 비교하자면 그렇다. 어안이 벙벙한 느낌은 처음이었다"라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시청자들이 저한테 지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맞는 말이다. 모질이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옥순이 바라기라고 막 얘기하는데 나지만 죽이고 싶었다. 사람들이 나를 욕할 만하다고 느꼈다"라며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대해 "너무 많다. 고소를 하면 또 이슈가 될 것 같다. 이슈에 이슈를 만들까봐 조용히 삼키겠다. 하지만 잠이 안 와서 악플을 잘 안 보려고 한다"라고 말하고 눈물을 흘렸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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