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가수 미나의 박수지 씨가 운동을 다시 시작했음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미나는 ‘가족이 함께하는 운동이라 재밌어요^^ 혼자있을땐 운동가야지 맘먹고 귀챦아서 안가고 피곤해서 안가고 시누이 탈장수술회복 두달간했으니 이제 운동도 열심히 하기로했어요 남편도 벌크업하겠다고 같이 운동해주니 헬스장가는것도 안귀챦아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시누이는 탈장수술했기때문에 재발하면 안돼서 무게는 못치고 가볍게 조심조심 운동하고있어요~ 복근이나 코어운동을 못해서 아쉽’이라며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은 미나가 남편 류필립과 시누이 박수지와 함께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 모습. 밝아보이는 가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최근 탈장 수술을 하고 회복을 한 박수지의 건강한 모습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사진을 본 팬들은 ‘라인 정리됐다’ ‘오늘부터 열심히 달리자고요’ ‘보기 좋은 가족이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는 지난해 다이어트를 시작, 150kg에서 최근 99kg까지 감량에 성공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박수지는 탈장 증상을 없애는 수술까지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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