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일본서 태어났지만 전주 이씨..다들 한국 사람이냐고 놀라”(아는 외고)[순간포착]
입력 : 2025.03.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임혜영 기자] 아유미가 전주 이씨라고 밝혔다.

4일 방송된 JTBC ‘아는 외고’에는 외국인 예능 선배 아유미, 닉쿤, 줄리안, 파비앙이 출연했다.

아유미는 국적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일본에서 태어나긴 했지만 나는 전주 이씨다. 2002년도에 데뷔를 했다. 계속 이 얘기를 했는데 ‘한국 사람이었어?’ 반응이다”라고 답답해했다.

아유미는 일본인 후배들을 응원하냐는 말에 “내가 데뷔를 했을 때는 거의 일본 사람이 없었다. 내 뒤로 강남, 사유리가 나왔는데, 다 잘 돼서 좋다. (사쿠라가) 가장 잘 된 것 같아서 가장 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아유미는 “2002년 월드컵 때 데뷔했는데 일본을 응원할 건지 한국을 응원할 건지 묻더라. 말 잘못했다가는 큰일 날 것 같았다. 심판 응원하겠다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ylim@osen.co.kr

[사진] JTBC ‘아는 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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