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라서' 황정음 첫째子, 연예인 데뷔하나..''유튜브하고 싶다고''
입력 : 2025.03.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 김수형 기자]‘솔로라서’에서 황정음이 토끼같은 두 아들에 대한 무한사랑을 전했다.

4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서 황정음이 출연했다.

이날 씩씩한 첫째 왕식이, 귀여운 둘째 강식이와 아침을 맞은 황정음은 사랑스런 눈빛으로 아들들을 바라봤다.황정음은 “제 보물 1호”라며 “날 행복하게 해주려 이 세상에 왔구나 싶다”며 애정을 뽐냈다. 특히 카메라를 보며 “이거 뭐야?”라며 어리둥절 하기도.

이와 관련 황정음은 4일 온라인으로 중계된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제작발표회를 통해,.촬영 후 애들 반응을 묻자 황정음은 "'카메라 아저씨 언제 와?' 이러면서 관심 갖더라. 예고 나오면 같이 집중해서 본다. 저랑 아이들의 예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줘서 우리 가족에게는 선물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들이 연예인 한다고 하면 어떡하냐’는 질문에 황정음은 "안그래도 왕식이가 자기 유튜버 하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같이 할까 생각 중"이라고 말해 실제 방송에 데뷔할지 궁금증을 안기기도 했다.

계속해서 마사지샵으로 향했다. 두 아들 낳으며 몸이 굉장히 달라졌다는 황정ㅇ므은 “첫째가 4.18키로로 낳아,3.8키로인 줄 알고 자연분만 했는데 4.18키로였다”며 “출산당시 왼쪽 몸이 틀어졌고 다 으스러지는 느낌을 받았다,그때 고쳤어야했는데 등한시했다”고 했다.

그러다 둘째를 낳았다는 황정음은 “(출산 후) 한달만에 작품이 들어와, 6개월 후 바로 촬영해야하는 상황이었다”며“출산 후 몸이 예전같지 않아 복귀 위해 마사지 치료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열심히 활동할 수 있는 이유애 대해 그는“아프고 나서 알았다 멘탈이 강한게 아닌, 건강해서였던 것”이라며 “건강이 무너지면 사람이 다 필요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아들의 스케쥴을 직접 짜줬다. 특히 첫째는 우등생 모습을 보이기도. 황정음은 “공부도 잘하고 게임도 잘한다”며“수학과 영어학원 매일 간다”고 했다. 그렇게 아이들과 등굣길에 나선 황정음은 “시간이 될 때 무조건 등교하려 해, 유일하게 아이들과 소통하는 순간”이라며 “빨리빨리 자라, 눈에 담으려 한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길이 행복하다”고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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