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맘 몽클xx 벗으니 그저 이수지..송혜교+김고은 얼굴 다 있네
입력 : 2025.03.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소영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귀여운 바가지 머리를 소화했다. 

이수지는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사랑해요 런베유”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보라색 카디건을 입고 바가지 머리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놀란 토끼 눈에 귀요미 포즈까지 취하며 물오른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수지는 그동안 김고은, 송혜교 등을 따라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휴먼 페이크 다큐 자식이 좋다-엄마라는 이름으로, 제이이맘 이소담 씨의 별단 하루’를 통해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학부모 ‘제이미’ 엄마 이소담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영상 공개 후 강남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학부모의 모습이라는 반응도 있었지만 앞서 자녀 학원 라이딩 일상을 공개한 한가인을 저격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팽팽하게 이어졌다. 돌연 ‘대치맘 조롱 논란’에 휩싸인 것. 

이와 관련해 4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의 ‘변호사들’ 코너에서 김주표 변호사는 해당 영상에 대해 “풍자다. 코미디를 다큐로 받아치는 마인드로 보면 모든 게 문제가 된다”고 밝혔다. 김종훈 변호사 역시 “건강한 풍자다. 조롱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너무 재밌었다”고 평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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