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연예인병 논란 터졌다..기안84 “초심 잃은 듯”(나혼산)[핫피플]
입력 : 2025.03.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임혜영 기자] 김대호가 자신을 연예인이라고 소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프리 선언 후 삶을 살고 있는 김대호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김대호는 오랜만에 어학원을 찾았다. 김대호는 “남미를 워낙 좋아한다. 여행을 좋아한다. 외국어를 알면 심도 있는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스페인어를 배우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대호는 바로 상담을 진행했다. 자기소개로 레벨 테스트를 시작했고, 문법 선생님은 “저는 MBC 아나운서다”라고 김대호에 대해 대신 설명했다. 이에 김대호는 당황스러운 얼굴로 “아니요. 퇴사했다”라고 빠르게 해명했다.

문법 선생님은 “그럼 어떻게 해야 하지?”라고 망설였고 김대호는 당당한 표정으로 “연예인”이라고 답했다. 이에 기안84는 “초심을 벌써 잃은 것 같은데?”라고 첨언했고, 전현무는 “연예인병으로 몰아갈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ylim@osen.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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