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따뜻한 감성의 음악으로 사랑받아 온 ‘인디 뮤즈’ 정아로가 텀블벅에서 진행중인 ‘HUMANICS MUSIC’(휴머닉스 뮤직) 프로젝트의 첫 가창자로 나섰다.
AI와 가수가 함께 창작하는 새로운 개념의 음악 프로젝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HUMANICS MUSIC’의 첫 공개 곡 ‘괜찮아, 괜찮아’는 바쁜 일상 속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노래다. 감성적인 가사와 부드러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정아로 특유의 진솔하고 담담함이 느껴지는 보컬을 통해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한다.
부드러운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로 정아로의 따뜻한 목소리가 고뇌와 갈등을 토닥이는 듯 조용하지만 깊은 위로로 다가선다. 짧지만 강한 울림을 주는 이 노래는 누구에게나 긍정의 힘과 기운을 싹 틔우는 듯한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음악전문 기획·제작사 소나무뮤직이 내놓는 ‘HUMANICS MUSIC’ 프로젝트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 형 앨범으로 기획됐다. 후원자들은 프로젝트를 응원하며 한정판 CD 등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함께할 수 있다.
2018년 싱글 ‘착한 딸’로 데뷔한 정아로는 담담한 목소리와 솔직 담백한 가사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시소’(SEESAW), ‘서로’, ‘나의 달’ 등 다양한 곡을 통해 음악적 색채를 더욱 확고히 다지며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해 왔다.
오는 28일에는 서울 강남 씨스퀘어에서 단독 콘서트 ‘STRAW PICK with 정아로’를 통해 따뜻한 봄바람이 드리운 듯한 감성 음악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