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산불 피해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27일 박지윤은 자신의 SNS를 통해 "비가 더 오길"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비행기가 보이는 풍경을 게재했다.
기도하는 이모티콘과 함께 최근 경남 산청을 비롯해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여러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부터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은 역대 최악으로 기록됐던 2000년 동해안 산불의 피해규모를 넘어섰다. 현재까지 사망자 26명을 비롯해 3만6,000여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한편 박지윤은 최동석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해 파경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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