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알고보니 '굿데이' 통편집 굴욕 당했다..왜? [순간포착]
입력 : 2025.03.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굿데이’에서 정형돈이 통편집 굴욕을 당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굿데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에스파를 만나기 앞서 지드래곤은 “정식 만남 어색할 것 같다”며 ‘주간 아이돌’ 출신 정형돈과 데프콘을 소환했다.

이어 11년 만에 내는 지드래곤 솔로앨범에 대해 정형돈은 “너 꽤나 인기 있나보다”며 폭소, 데프콘은 “형돈이한테 무시당해도 3월 콘서트가 있다”며 “이래야 성장한다”며 정보를 수집하는 것도 공부라고 했다.

특히 데프콘은 “우리 분량 적다는데 사실 통편집된 것,  형돈이 술 취하기 전이다”며“취해서 리얼로 분량 날아갔다, 그걸 내보내면 형돈이 은퇴였다”고 했다. 지드래곤도 “아예 그 만남 안 나올 줄 알았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이미 카리나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지드래곤. “뮤직비디오 찍었더라”고 하자 정형돈에게 데프콘은 “질투하는 거냐형돈이 뮤직비디오 출연 안 시키나”고 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왜 시켜야하나”며 폭소, 정형돈은 “인기는 나로 빨아가고 (?)”라며 웃음, 지드래곤이 뱃살을 콕 찌르자 “귀엽게 멋좀 부렸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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