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개그우먼 이영자(56)가 탤런트 황동주(50)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UDT 출신 작가 겸 연기자 육준서가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올 초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4'에서 이시안과 최종 커플로 성사,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자 MC 이영자는 같은 연애 프로 동지로서 육준서에게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그 또한 최근 종영한 KBS Joy, KBS 2TV 연애 리얼리티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 활약했다. 특히 황동주와 최종 커플이 되어 현재까지 이슈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이영자는 "'솔로지옥4'에 한 가지 다짐하고 출연한 게 '진실된 마음'이었다. '꾸미지 말자', 이거 하나 갖고 갔다"라는 육준서의 말에 "진정성 있게 할 수밖에 없다. 그 안에선 그것밖에 안 보인다"라고 격하게 공감했다.
또한 이영자는 육준서가 이시안과 저녁 때 전화통화를 나눈다는 얘기에 "나는 (황동주와) 문자만 했다. (황동주가) 밥 먹으라고 그렇게 말해서, 밥 먹고 또 먹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이영자는 시종일관 황동주를 언급, 그에 대한 격한 애정을 엿보게 했다. 심지어 '먹방' 장면에서도 이영자는 육준서와 이시안의 재회에 주목했고, 이 모습에 전현무는 "그전이면 고기에 대해 설명했을 텐데"라며 이영자의 달라진 면을 짚었다.
특히 이영자는 영화 '로비' 팀과 만난 자리에선 '결혼'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가 먼저 하정우 등 출연진에게 결혼 생각을 묻자 홍현희는 "결혼 얘기 안 좋아하셨는데 요즘 자주 하신다"라고 흥미롭게 바라봤다.
이에 이영자는 "너도 사랑받는 입장에 서 봐"라며 "보통 사람은 결혼하려고 사람을 만나지 않냐. 근데 나는 이 사람 때문에 결혼제도가 하고 싶어야 한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그게 황동주 아니냐"라고 전현무가 짓궂게 콕 집어내자 이영자는 "몰라"라며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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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영자, 황동주 /사진=스타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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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
29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UDT 출신 작가 겸 연기자 육준서가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올 초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4'에서 이시안과 최종 커플로 성사,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자 MC 이영자는 같은 연애 프로 동지로서 육준서에게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그 또한 최근 종영한 KBS Joy, KBS 2TV 연애 리얼리티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 활약했다. 특히 황동주와 최종 커플이 되어 현재까지 이슈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이영자는 "'솔로지옥4'에 한 가지 다짐하고 출연한 게 '진실된 마음'이었다. '꾸미지 말자', 이거 하나 갖고 갔다"라는 육준서의 말에 "진정성 있게 할 수밖에 없다. 그 안에선 그것밖에 안 보인다"라고 격하게 공감했다.
또한 이영자는 육준서가 이시안과 저녁 때 전화통화를 나눈다는 얘기에 "나는 (황동주와) 문자만 했다. (황동주가) 밥 먹으라고 그렇게 말해서, 밥 먹고 또 먹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이영자는 시종일관 황동주를 언급, 그에 대한 격한 애정을 엿보게 했다. 심지어 '먹방' 장면에서도 이영자는 육준서와 이시안의 재회에 주목했고, 이 모습에 전현무는 "그전이면 고기에 대해 설명했을 텐데"라며 이영자의 달라진 면을 짚었다.
특히 이영자는 영화 '로비' 팀과 만난 자리에선 '결혼'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가 먼저 하정우 등 출연진에게 결혼 생각을 묻자 홍현희는 "결혼 얘기 안 좋아하셨는데 요즘 자주 하신다"라고 흥미롭게 바라봤다.
이에 이영자는 "너도 사랑받는 입장에 서 봐"라며 "보통 사람은 결혼하려고 사람을 만나지 않냐. 근데 나는 이 사람 때문에 결혼제도가 하고 싶어야 한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그게 황동주 아니냐"라고 전현무가 짓궂게 콕 집어내자 이영자는 "몰라"라며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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