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 선고 여파..정혜선→송선미 출연 연극 '분홍립스틱' 일정 취소 [공식]
입력 : 2025.04.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연극 '분홍립스틱'
사진=연극 '분홍립스틱'
연극 '분홍립스틱'의 프레스콜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 여파로 취소됐다.

2일 연극 '분홍립스틱' 측은 오는 4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던 프레스콜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예정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일정을 고려한 것으로 관계자는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인해 당일 취재 환경이 여의치 않을 것으로 판단됐으며, 원활한 행사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탄핵 심판 선고는 오전에 진행되지만, 당일 전체 언론 환경과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했을 때 단체 프레스콜 행사의 집중도와 효과가 저하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특히 프레스콜 질문이 작품보다 시사적 이슈에 집중될 경우를 우려해 취소한 것으로 보이며 "또한 배우들의 작품 몰입도와 집중력이 외부 이슈로 인해 저하될 우려가 있고, 취채진 참석률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준비한 만큼의 충분한 노출과 관심을 받지 못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극 '분홍립스틱'은 과거 혹독한 시집살이를 시켰던 시어머니가 치매를 앓기 시작하면서,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삶을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 더블 캐스팅으로, 정혜선·송선미 팀과 박정수·이태란 팀이 번갈아 공연한다. 오는 4월 4일부터 5월 11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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