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블랙번 로버스(이하 블랙번)의 베테랑 수비수 미셸 살가도(36)의 중국행 가능성이 제기됐다.
4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중국 클럽들이 블랙번과 계약 만료를 앞둔 살가도 영입을 고려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현재 살가도 영입에 관심을 나타낸 중국 클럽은 4개 팀이다. 살가도 역시 중국행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살가도는 1999년부터 10년 동안 레알 마드리드에서 254경기를 소화한 베테랑 수비수다. 갈락티코 1기 시절에도 그는 팀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2009년 여름 새로운 도전을 위해 블랙번으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에는 36경기를 소화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8경기 출장에 그쳤다.
살가도와 블랙번의 계약 기간은 올 6월 만료된다. 그러나 블랙번의 스티브 킨 감독은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살가도를 자유계약신분으로 풀어줄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은퇴를 앞둔 만큼 원하는 곳으로 보내주겠다는 방침이다. 살가도는 옵션 행사 여부를 놓고 고민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 클럽들이 살가도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스카이스포츠'는 중국 클럽 4개 팀이 살가도와의 계약을 위해 적극적으로 구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만일 살가도가 중국슈퍼리그에 입성한다면 상하이 선화로 이적한 니콜라 아넬카에 이은 또 다른 프리미어그 출신 선수가 된다. 아넬카의 상하이는 미하엘 발락과 디디에 드로그바 영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4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중국 클럽들이 블랙번과 계약 만료를 앞둔 살가도 영입을 고려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현재 살가도 영입에 관심을 나타낸 중국 클럽은 4개 팀이다. 살가도 역시 중국행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살가도는 1999년부터 10년 동안 레알 마드리드에서 254경기를 소화한 베테랑 수비수다. 갈락티코 1기 시절에도 그는 팀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2009년 여름 새로운 도전을 위해 블랙번으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에는 36경기를 소화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8경기 출장에 그쳤다.
살가도와 블랙번의 계약 기간은 올 6월 만료된다. 그러나 블랙번의 스티브 킨 감독은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살가도를 자유계약신분으로 풀어줄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은퇴를 앞둔 만큼 원하는 곳으로 보내주겠다는 방침이다. 살가도는 옵션 행사 여부를 놓고 고민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 클럽들이 살가도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스카이스포츠'는 중국 클럽 4개 팀이 살가도와의 계약을 위해 적극적으로 구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만일 살가도가 중국슈퍼리그에 입성한다면 상하이 선화로 이적한 니콜라 아넬카에 이은 또 다른 프리미어그 출신 선수가 된다. 아넬카의 상하이는 미하엘 발락과 디디에 드로그바 영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