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아스널 공격수 시오 월콧(23)이 실전 복귀를 눈 앞에 둔 미드필더 잭 윌셔(20)에 대해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될 선수라며 추켜세웠다. 윌셔는 2월 복귀를 목표로 개인 훈련에 전념 중이다.
월콧은 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 '아스널 플레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윌셔의 빠른 실전 복귀를 희망했다. 윌셔에 대해 "우리팀에 중요한 선수다. 지난 해 영 플레이어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가치 있는 선수다. 이제 그는 그라운드에 나서기만 하면 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월콧은 윌셔에게 부담감을 줘서는 안 된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윌셔는 이제 막 태어난 아이처럼 자신의 축구 인생에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말한 뒤, "윌셔는 이제 막 20살에 불과하다. 어린 선수가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할 만큼 무리해서 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윌셔는 아스널 미드필더의 대들보다. 지난 시즌부터 빠른 성장세를 보여준 그는 프란세스크 파브레가스에 뒤를 이은 아스널의 에이스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윌셔는 프리시즌 경기 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발목 수술까지 감행한 결과 장기 결장 중이다. 애초 10월 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지만 부상 정도가 심해 복귀 시점이 연기됐다. 최근에는 부상 부위가 호전되며 2월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윌셔의 복귀는 아스널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이번 시즌 아스널은 파브레가스와 사미르 나스리의 동반 이적으로 미드필더의 중추를 잃었다. 여기에 윌셔까지 부상으로 아웃되며 중원의 사령관을 잃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윌셔가 돌아온다면 미드필더의 짜임새가 더해질 전망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월콧은 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 '아스널 플레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윌셔의 빠른 실전 복귀를 희망했다. 윌셔에 대해 "우리팀에 중요한 선수다. 지난 해 영 플레이어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가치 있는 선수다. 이제 그는 그라운드에 나서기만 하면 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월콧은 윌셔에게 부담감을 줘서는 안 된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윌셔는 이제 막 태어난 아이처럼 자신의 축구 인생에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말한 뒤, "윌셔는 이제 막 20살에 불과하다. 어린 선수가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할 만큼 무리해서 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윌셔는 아스널 미드필더의 대들보다. 지난 시즌부터 빠른 성장세를 보여준 그는 프란세스크 파브레가스에 뒤를 이은 아스널의 에이스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윌셔는 프리시즌 경기 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발목 수술까지 감행한 결과 장기 결장 중이다. 애초 10월 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지만 부상 정도가 심해 복귀 시점이 연기됐다. 최근에는 부상 부위가 호전되며 2월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윌셔의 복귀는 아스널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이번 시즌 아스널은 파브레가스와 사미르 나스리의 동반 이적으로 미드필더의 중추를 잃었다. 여기에 윌셔까지 부상으로 아웃되며 중원의 사령관을 잃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윌셔가 돌아온다면 미드필더의 짜임새가 더해질 전망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