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이적설이 불거진 박주호(24, 바젤)가 곧 다른 유니폼을 입게 될까?
박주호의 에이전트사인 지쎈㈜의 류택형 이사는 현 시점에서 이적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그는 5일 ‘스포탈코리아’와의 전화통화에서 “바젤 유니폼을 입고 이제 5개월 정도를 뛰었을 뿐이다”라며 “아직은 이적을 고려할 시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류 이사는 한국 시간으로 5일 새벽 프랑스 스포츠 전문사이트 ‘톱메르카토’의 보도- “박주호가 곧 이적할 가능성이 크다”-에 대해 원론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는 “UEFA챔피언스리그와 같이 중요한 경기가 많이 남았다. 지금 이적을 고려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박주호는 2011/2012시즌 개막을 앞두고 바젤로 이적했고, 첫 해에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리그와 UEFA챔피언스리그를 합쳐 20경기에 출전했고, 감독 교체 여파에도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다. 박주호는 바젤이 UEFA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하는데도 힘을 보탰다. 이에 다른 유럽팀들의 관심을 받게 된 것이다.
류 이사는 이적에 대한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는 않았다. 그는 “언젠가 이적하게 된다면”이라는 전제를 깐 뒤 “우리의 목표는 어느 리그든 상위권에 있는 강팀이다. (박)주호의 포지션(왼쪽 풀백)도 고려해야 하고, 리그를 주도하는 팀으로 가는 게 낫다. 이번에 바젤을 선택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말했다.
한편 ‘톱메르카토’는 박주호에 관심을 보이는 팀들의 목록을 공개했다. 프랑스의 스타드 렌과 OSC릴, 포르투갈의 스포르팅 리스본, 독일의 VfB 슈투트가르트, 스페인의 에스파뇰 바르셀로나 그리고 이탈리아의 우디네세가 박주호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박주호의 에이전트사인 지쎈㈜의 류택형 이사는 현 시점에서 이적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그는 5일 ‘스포탈코리아’와의 전화통화에서 “바젤 유니폼을 입고 이제 5개월 정도를 뛰었을 뿐이다”라며 “아직은 이적을 고려할 시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류 이사는 한국 시간으로 5일 새벽 프랑스 스포츠 전문사이트 ‘톱메르카토’의 보도- “박주호가 곧 이적할 가능성이 크다”-에 대해 원론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는 “UEFA챔피언스리그와 같이 중요한 경기가 많이 남았다. 지금 이적을 고려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박주호는 2011/2012시즌 개막을 앞두고 바젤로 이적했고, 첫 해에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리그와 UEFA챔피언스리그를 합쳐 20경기에 출전했고, 감독 교체 여파에도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다. 박주호는 바젤이 UEFA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하는데도 힘을 보탰다. 이에 다른 유럽팀들의 관심을 받게 된 것이다.
류 이사는 이적에 대한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는 않았다. 그는 “언젠가 이적하게 된다면”이라는 전제를 깐 뒤 “우리의 목표는 어느 리그든 상위권에 있는 강팀이다. (박)주호의 포지션(왼쪽 풀백)도 고려해야 하고, 리그를 주도하는 팀으로 가는 게 낫다. 이번에 바젤을 선택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말했다.
한편 ‘톱메르카토’는 박주호에 관심을 보이는 팀들의 목록을 공개했다. 프랑스의 스타드 렌과 OSC릴, 포르투갈의 스포르팅 리스본, 독일의 VfB 슈투트가르트, 스페인의 에스파뇰 바르셀로나 그리고 이탈리아의 우디네세가 박주호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