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전주] 김성진 기자= 전북 현대의 지휘봉을 잡은 이흥실 감독대행이 올 시즌 전술의 핵심으로 김정우를 꼽았다.
이 감독대행은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감독 취임식을 가졌다. 그는 앞으로 1년 6개월간 대표팀 감독에 취임한 최강희 감독을 대신해 전북을 이끈다. 또한 이날 김정우, 이강진이 입단식을 가졌다. 두 선수의 가세로 전북은 미드필드와 수비 쪽 전력이 한층 강화됐다.
이 감독대행은 “7년 동안 전북 수석코치를 하면서 선수들의 훈련, 생활을 너무 잘 안다. 올해 큰 틀은 변하지 않는다. 전술과 시스템은 변하지 않는다”며 최강희 감독이 추구했던 닥공(닥치고 공격)이 이어진다고 했다.
이어 “선수들간의 융화를 강조하려고 한다. 동계 합숙을 통해서 선수 구성을 하겠다”고 기존 선수와 김정우, 이강진 등 영입 선수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전북의 최대 관전포인트는 김정우의 활약이다. 미드필드에서 공격과 수비에 모두 능한 그가 전북에서 어떤 플레이를 펼칠 지 주목하고 있다. 이 감독대행은 “김정우는 공격형 미드필더나 전술 변화가 있을 때 미드필드의 키 플레이어 역할을 맡기려고 한다”며 활용 방안을 밝혔다. 또한 “김정우를 영입해 공격, 득점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한 공격 전술과 득점력의 상승을 기대했다.
이와 함께 이 감독대행은 “지난해 닥공을 했지만 (올해는) 볼 점유율을 높이려 한다. 경기 운영을 선수 스스로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볼 점유율을 높여 주도적인 경기를 펼치겠다는 구상도 내비쳤다.
최강희 감독을 대신해 팀을 이끌어야 하는 그는 부담도 느꼈다. “엄청 부담이 된다”고 토로하며 “선수들을 이해하고 동계훈련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이 감독대행은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감독 취임식을 가졌다. 그는 앞으로 1년 6개월간 대표팀 감독에 취임한 최강희 감독을 대신해 전북을 이끈다. 또한 이날 김정우, 이강진이 입단식을 가졌다. 두 선수의 가세로 전북은 미드필드와 수비 쪽 전력이 한층 강화됐다.
이 감독대행은 “7년 동안 전북 수석코치를 하면서 선수들의 훈련, 생활을 너무 잘 안다. 올해 큰 틀은 변하지 않는다. 전술과 시스템은 변하지 않는다”며 최강희 감독이 추구했던 닥공(닥치고 공격)이 이어진다고 했다.
이어 “선수들간의 융화를 강조하려고 한다. 동계 합숙을 통해서 선수 구성을 하겠다”고 기존 선수와 김정우, 이강진 등 영입 선수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전북의 최대 관전포인트는 김정우의 활약이다. 미드필드에서 공격과 수비에 모두 능한 그가 전북에서 어떤 플레이를 펼칠 지 주목하고 있다. 이 감독대행은 “김정우는 공격형 미드필더나 전술 변화가 있을 때 미드필드의 키 플레이어 역할을 맡기려고 한다”며 활용 방안을 밝혔다. 또한 “김정우를 영입해 공격, 득점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한 공격 전술과 득점력의 상승을 기대했다.
이와 함께 이 감독대행은 “지난해 닥공을 했지만 (올해는) 볼 점유율을 높이려 한다. 경기 운영을 선수 스스로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볼 점유율을 높여 주도적인 경기를 펼치겠다는 구상도 내비쳤다.
최강희 감독을 대신해 팀을 이끌어야 하는 그는 부담도 느꼈다. “엄청 부담이 된다”고 토로하며 “선수들을 이해하고 동계훈련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