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1)가 소속팀을 떠날 의사가 없다며 잔류 의사를 밝혔다. 세리에A 복귀설에 대해서도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발로텔리는 10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맨시티를 떠난다고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발로텔리는 "영국 신문들은 내가 맨시티를 떠나길 원한다고 보도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나는 그러한 말을 한적이 없다"며 결별설을 부정했다.
최근 영국 현지 언론은 발로텔리가 세리에A 복귀를 고심 중이라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행선지도 거론됐다. 전 소속팀 인터 밀란은 물론이고 에이전트 라이올라와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인 AC 밀란이 발로텔리의 차기 행선지로 유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발로텔리는 당분간 세리에A로 복귀할 예정이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언론은 항상 그들이 원하는 대로 말한다. 그러나 나는 맨체스터에 있으며 소속팀과의 계약 기간도 남아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프리미어리그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 첫 시즌에는 어려움도 겪었지만 지금은 모든 면에서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에 대해서도 "감독과의 관계는 좋다"고 말했다.
발로텔리는 2010년 여름 맨시티에 입단했다. 이적 첫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적응에 애를 먹었다. 연이은 돌발 행동 탓에 실력보다는 악동 이미지가 강했다. 그러나 그는 올 시즌 15경기에서 11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맨시티도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발로텔리는 10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맨시티를 떠난다고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발로텔리는 "영국 신문들은 내가 맨시티를 떠나길 원한다고 보도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나는 그러한 말을 한적이 없다"며 결별설을 부정했다.
최근 영국 현지 언론은 발로텔리가 세리에A 복귀를 고심 중이라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행선지도 거론됐다. 전 소속팀 인터 밀란은 물론이고 에이전트 라이올라와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인 AC 밀란이 발로텔리의 차기 행선지로 유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발로텔리는 당분간 세리에A로 복귀할 예정이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언론은 항상 그들이 원하는 대로 말한다. 그러나 나는 맨체스터에 있으며 소속팀과의 계약 기간도 남아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프리미어리그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 첫 시즌에는 어려움도 겪었지만 지금은 모든 면에서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에 대해서도 "감독과의 관계는 좋다"고 말했다.
발로텔리는 2010년 여름 맨시티에 입단했다. 이적 첫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적응에 애를 먹었다. 연이은 돌발 행동 탓에 실력보다는 악동 이미지가 강했다. 그러나 그는 올 시즌 15경기에서 11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맨시티도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