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재민 기자= 잉글랜드축구협회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수비수 뱅상 콩파니(25)의 퇴장 항소를 기각하고 4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확정했다.
10일 잉글랜드축구협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콩파니 관련 징계 확정 사실을 공지했다. 맨시티가 항소한 콩파니의 퇴장 관련 징계에 대해서 잉글랜드축구협회는 기각 결정을 내려 기존의 4경기 출전정지 징계가 확정되었다. 위험한 플레이에 의한 일발 퇴장 징계로 3경기 위에 시즌 두 번째 퇴장으로 인해 1경기가 추가되었다.
콩파니는 이달 8일(현지시간)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FA컵 64강전에서 전반 12분 거친 태클로 일발 퇴장 당했다. 콩파니와 맨시티 선수들은 콩파니의 태클이 완벽하게 볼을 확보한 동시에 상대 선수에게 해를 끼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강력히 항의했다. 그러나 크리스 포이 주심은 양쪽 발바닥이 모두 보였다는 판단 하에 콩파니를 일발 퇴장시켰다.
경기 후 맨시티 측은 잉글랜드축구협회 측에 항소했지만 기각되고 말았다. 이로써 콩파니는 11일 예정된 리버풀과의 칼링컵 준결승전부터 4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10일 잉글랜드축구협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콩파니 관련 징계 확정 사실을 공지했다. 맨시티가 항소한 콩파니의 퇴장 관련 징계에 대해서 잉글랜드축구협회는 기각 결정을 내려 기존의 4경기 출전정지 징계가 확정되었다. 위험한 플레이에 의한 일발 퇴장 징계로 3경기 위에 시즌 두 번째 퇴장으로 인해 1경기가 추가되었다.
콩파니는 이달 8일(현지시간)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FA컵 64강전에서 전반 12분 거친 태클로 일발 퇴장 당했다. 콩파니와 맨시티 선수들은 콩파니의 태클이 완벽하게 볼을 확보한 동시에 상대 선수에게 해를 끼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강력히 항의했다. 그러나 크리스 포이 주심은 양쪽 발바닥이 모두 보였다는 판단 하에 콩파니를 일발 퇴장시켰다.
경기 후 맨시티 측은 잉글랜드축구협회 측에 항소했지만 기각되고 말았다. 이로써 콩파니는 11일 예정된 리버풀과의 칼링컵 준결승전부터 4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