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재민 기자=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가 마크 휴즈(48)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10일 QPR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휴즈 감독의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QPR은 8일 닐 워녹 감독을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경질했다. 토니 페르난데스 구단주와 평소 친분이 깊었던 휴즈가 영순위 후보로 떠오른 지 이틀 만에 사령탑 교체작업을 완료했다.
휴즈 신임 감독은 “구단의 장단기 도전과제와 구단주의 야망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구단의 위치를 굳건히 만드는 게 최우선 과제다”라며 올 시즌 강등 탈출을 약속했다.
이로써 휴즈 감독은 지난해 6월 풀럼의 감독직을 떠난 지 6개월 만에 현업에 복귀하게 되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는 실패했지만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재임했던 블랙번 로버스에서의 지도력이 높은 평가를 받는다. 당시 휴즈 감독 휘하에서 블랙번은 UEFA컵까지 출전해 유럽 무대를 경험했다.
휴즈 감독은 한국시간 12일 자정 클럽하우스에서 열리는 부임 기자회견 참석으로 QPR의 감독 공식 직무를 시작한다. 사령탑 교체를 마친 QPR은 1월 이적시장에서 전향적 전력 보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Javier Garcia/BPI/스포탈코리아
10일 QPR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휴즈 감독의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QPR은 8일 닐 워녹 감독을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경질했다. 토니 페르난데스 구단주와 평소 친분이 깊었던 휴즈가 영순위 후보로 떠오른 지 이틀 만에 사령탑 교체작업을 완료했다.
휴즈 신임 감독은 “구단의 장단기 도전과제와 구단주의 야망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구단의 위치를 굳건히 만드는 게 최우선 과제다”라며 올 시즌 강등 탈출을 약속했다.
이로써 휴즈 감독은 지난해 6월 풀럼의 감독직을 떠난 지 6개월 만에 현업에 복귀하게 되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는 실패했지만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재임했던 블랙번 로버스에서의 지도력이 높은 평가를 받는다. 당시 휴즈 감독 휘하에서 블랙번은 UEFA컵까지 출전해 유럽 무대를 경험했다.
휴즈 감독은 한국시간 12일 자정 클럽하우스에서 열리는 부임 기자회견 참석으로 QPR의 감독 공식 직무를 시작한다. 사령탑 교체를 마친 QPR은 1월 이적시장에서 전향적 전력 보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Javier Garcia/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