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FIFA와 스포츠 중재 재판소(CAS)의 판결까지 받았던 가엘 카쿠타(21)가 다시 프랑스로 돌아간다.
디종은 11일(이하 현지시간) 카쿠타의 임대 이적 사실을 밝혔다. 첼시와 카쿠타를 6개월 동안 임대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로써 카쿠타는 2007년 랑스를 떠난 뒤 5년 만에 프랑스 무대에 다시 서게 됐다.
카쿠타는 큰 산과 바다를 넘어 다시 프랑스로 오게됐다. 2007년 랑스에서 첼시로 이적할 때, 불법접촉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첼시가 불법 접촉을 통해 원 소속팀 랑스와의 계약을 파기하도록 유도했다라는 것. 2010년, FIFA는 첼시에 2년간 선수 영입 금지, 카쿠타에게 4개월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었다. 결국 스포츠 중재 재판소에서 무죄 판결을 내려 사건이 마무리 됐었다.
첼시에서 6경기를 뛴 카쿠타는 풀럼과 볼턴에 임대되기도 했다. 이후 돌고돌아 출전 가능성이 높은 디종에 안착하게 된 것이다.
디종은 2011/2012시즌을 앞두고 승격했고, 현재 16위를 달리고 있다. 박지성의 친구로 알려진 마쓰이 다이스케도 이 팀에서 뛰고 있다.
디종은 11일(이하 현지시간) 카쿠타의 임대 이적 사실을 밝혔다. 첼시와 카쿠타를 6개월 동안 임대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로써 카쿠타는 2007년 랑스를 떠난 뒤 5년 만에 프랑스 무대에 다시 서게 됐다.
카쿠타는 큰 산과 바다를 넘어 다시 프랑스로 오게됐다. 2007년 랑스에서 첼시로 이적할 때, 불법접촉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첼시가 불법 접촉을 통해 원 소속팀 랑스와의 계약을 파기하도록 유도했다라는 것. 2010년, FIFA는 첼시에 2년간 선수 영입 금지, 카쿠타에게 4개월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었다. 결국 스포츠 중재 재판소에서 무죄 판결을 내려 사건이 마무리 됐었다.
첼시에서 6경기를 뛴 카쿠타는 풀럼과 볼턴에 임대되기도 했다. 이후 돌고돌아 출전 가능성이 높은 디종에 안착하게 된 것이다.
디종은 2011/2012시즌을 앞두고 승격했고, 현재 16위를 달리고 있다. 박지성의 친구로 알려진 마쓰이 다이스케도 이 팀에서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