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첼시 수비수 알렉스(29)가 전(前)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52)가 부임한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으로의 이적을 원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스타’는 13일 알렉스가 PSG행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이적 명단에 오른 알렉스는 최근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의 영입 제의를 거절했다. QPR이 현재 프리미어리그 하위권에 처해있기 때문이다. QPR은 현재 강등권인 18위 볼턴에 1점차로 아슬아슬한 17위를 유지 중이다.
알렉스 지난 시즌까지 첼시에서 자신을 지도했던 안첼로티 감독의 PSG다. 현재 프랑스 리그 선두인 PSG는 시즌 초 카타르 왕가에 인수되어 갑부 구단으로 재탄생 했다. 이번 겨울 파투, 데이비드 베컴 등 실력 있고 이름값 높은 선수들의 영입에 혈안이 되어있다.
알렉스는 2007년 첼시에 합류한 이래 백업 수비수로 쏠쏠한 활약을 해왔다. 하지만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이 부임하면서 팀 내 입지가 좁아졌다. 뛰어난 몸싸움 능력에도 불구하고 잦은 실수가 단점으로 지적되었기 때문이었다.
외신팀 유형섭 에디터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일간지 ‘데일리 스타’는 13일 알렉스가 PSG행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이적 명단에 오른 알렉스는 최근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의 영입 제의를 거절했다. QPR이 현재 프리미어리그 하위권에 처해있기 때문이다. QPR은 현재 강등권인 18위 볼턴에 1점차로 아슬아슬한 17위를 유지 중이다.
알렉스 지난 시즌까지 첼시에서 자신을 지도했던 안첼로티 감독의 PSG다. 현재 프랑스 리그 선두인 PSG는 시즌 초 카타르 왕가에 인수되어 갑부 구단으로 재탄생 했다. 이번 겨울 파투, 데이비드 베컴 등 실력 있고 이름값 높은 선수들의 영입에 혈안이 되어있다.
알렉스는 2007년 첼시에 합류한 이래 백업 수비수로 쏠쏠한 활약을 해왔다. 하지만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이 부임하면서 팀 내 입지가 좁아졌다. 뛰어난 몸싸움 능력에도 불구하고 잦은 실수가 단점으로 지적되었기 때문이었다.
외신팀 유형섭 에디터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