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재민 기자= 이청용의 볼턴 동료 게리 케이힐(27)의 첼시 이적이 임박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 라디오’는 13일 ‘케이힐이 첼시 메디컬을 받기 위해 현재 런던에 머물러있다”고 보도했다. 케이힐은 현지시간 기준 14일 첼시 이적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메디컬 테스트에 임할 예정이다. ‘BBC’는 첼시와 볼턴간 합의된 이적료 규모를 7백만 파운드(한화 약 123억원)로 추정했다.
케이힐은 지난해 12월부터 첼시 이적이 유력시되었다. 1월 이적시장이 열린 직후 볼턴의 오언 코일 감독은 “케이힐의 첼시 이적이 빨리 마무리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케이힐과 첼시 양자간 세부 협상에 시간이 소요되며 이적이 지연되어왔다. 볼턴 측은 케이힐의 몸값으로 2천만 파운드를 책정했지만 지난해 여름 이적 시기를 놓쳐 결국 절반 이하로 떨어진 몸값에 만족해야 하게 되었다.
2004년 애스턴 빌라에서 프로 데뷔한 케이힐은 2008년 입단한 볼턴에서 스타플레이어로 성장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0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선발되며 주류에 합류했다. 케이힐은 이적이 유력한 브라질 수비수 알렉스의 대체자로 첼시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사진=ⓒJoe Toth/BPI/스포탈코리아
영국 공영방송 ‘BBC 라디오’는 13일 ‘케이힐이 첼시 메디컬을 받기 위해 현재 런던에 머물러있다”고 보도했다. 케이힐은 현지시간 기준 14일 첼시 이적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메디컬 테스트에 임할 예정이다. ‘BBC’는 첼시와 볼턴간 합의된 이적료 규모를 7백만 파운드(한화 약 123억원)로 추정했다.
케이힐은 지난해 12월부터 첼시 이적이 유력시되었다. 1월 이적시장이 열린 직후 볼턴의 오언 코일 감독은 “케이힐의 첼시 이적이 빨리 마무리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케이힐과 첼시 양자간 세부 협상에 시간이 소요되며 이적이 지연되어왔다. 볼턴 측은 케이힐의 몸값으로 2천만 파운드를 책정했지만 지난해 여름 이적 시기를 놓쳐 결국 절반 이하로 떨어진 몸값에 만족해야 하게 되었다.
2004년 애스턴 빌라에서 프로 데뷔한 케이힐은 2008년 입단한 볼턴에서 스타플레이어로 성장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0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선발되며 주류에 합류했다. 케이힐은 이적이 유력한 브라질 수비수 알렉스의 대체자로 첼시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사진=ⓒJoe Tot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