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캡틴 박' 박주영이 잉글랜드 진출 5개월여 만에 감격적인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하지만 활약에 대한 영국 현지 언론의 평가는 아쉬움을 남겼다.
박주영의 아스널은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11/20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를 가졌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박주영은 팀이 1-2로 뒤지던 후반 38분 램지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올랐다. 첫 프리미어리그 무대였지만 그간 칼링컵, 챔피언스리그 그리고 2군 무대를 통해 경기 감각을 익혔기에 동료들과의 호흡에는 큰 무리가 없었다. 하지만 그 이상의 존재감은 보여주지 못했다. 출전 시간이 짧았다.
경기 후 영국 언론은 박주영에게 아쉬운 평가를 내렸다. '스카이스포츠'는 박주영에 대해 '뒤늦게 투입된 카메오'라는 짧은 평가와 함께 평점 3점을 부여했다. 그간 갈고 닭은 실력을 보여주기엔 여러모로 아쉬움이 컸던 무대다.
박주영의 아스널은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11/20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를 가졌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박주영은 팀이 1-2로 뒤지던 후반 38분 램지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올랐다. 첫 프리미어리그 무대였지만 그간 칼링컵, 챔피언스리그 그리고 2군 무대를 통해 경기 감각을 익혔기에 동료들과의 호흡에는 큰 무리가 없었다. 하지만 그 이상의 존재감은 보여주지 못했다. 출전 시간이 짧았다.
경기 후 영국 언론은 박주영에게 아쉬운 평가를 내렸다. '스카이스포츠'는 박주영에 대해 '뒤늦게 투입된 카메오'라는 짧은 평가와 함께 평점 3점을 부여했다. 그간 갈고 닭은 실력을 보여주기엔 여러모로 아쉬움이 컸던 무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