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재민 기자= 상대 선수의 머리를 밟은 마리오 발로텔리(21)가 4경기 출전정지 징계 위기에 처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23일 발로텔리의 경기 중 난폭행위에 대한 사후 징계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공지에 따르면 22일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 스콧 파커의 머리를 발로 밟은 발로텔리의 행위를 잉글랜드축구협회는 ‘난폭행위’로 규정했다. 발로텔리는 25일 오후 6시(한국시간 26일 새벽 3시)까지 항소할 수 있다. 징계가 확정되면 발로텔리는 4경기 출전정지가 예상된다. 난폭행위에 대한 3경기 출전정지와 동일 징계 반복에 따른 1경기가 추가된다.
해당 경기에서 발로텔리는 몸싸움 과정에서 쓰러져있는 토트넘의 미드필더 파커의 머리를 발로 밟았다. 당시 주심이 이를 보지 못해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 그러나 느린 화면으로 확인한 결과, 고의성을 충분히 의심할 만한 행위였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경기 중 내려진 판정 이외에도 각종 난폭행위에 대해서 사후 처벌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있다. 경기 후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도 “(발로텔리의 행위가)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마지막이 되지도 않을 것”이라며 비난했다.
발로텔리의 극적인 페널티킥 득점으로 토트넘전에서 3-2 승리르 거둔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징계로 인해 향후 일정 소화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현재 일정상 발로텔리는 2월 중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축구협회는 23일 발로텔리의 경기 중 난폭행위에 대한 사후 징계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공지에 따르면 22일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 스콧 파커의 머리를 발로 밟은 발로텔리의 행위를 잉글랜드축구협회는 ‘난폭행위’로 규정했다. 발로텔리는 25일 오후 6시(한국시간 26일 새벽 3시)까지 항소할 수 있다. 징계가 확정되면 발로텔리는 4경기 출전정지가 예상된다. 난폭행위에 대한 3경기 출전정지와 동일 징계 반복에 따른 1경기가 추가된다.
해당 경기에서 발로텔리는 몸싸움 과정에서 쓰러져있는 토트넘의 미드필더 파커의 머리를 발로 밟았다. 당시 주심이 이를 보지 못해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 그러나 느린 화면으로 확인한 결과, 고의성을 충분히 의심할 만한 행위였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경기 중 내려진 판정 이외에도 각종 난폭행위에 대해서 사후 처벌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있다. 경기 후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도 “(발로텔리의 행위가)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마지막이 되지도 않을 것”이라며 비난했다.
발로텔리의 극적인 페널티킥 득점으로 토트넘전에서 3-2 승리르 거둔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징계로 인해 향후 일정 소화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현재 일정상 발로텔리는 2월 중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