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재민 기자= 부상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경기에서 제외되었던 티에리 앙리(35)가 애스턴 빌라와의 FA컵 32강전에서 복귀한다.
영국 일간지 ‘더 선’에 따르면 앙리와 미켈 아르테타가 29일(이하 현지시간) 예정인 FA컵 32강 홈경기 엔트리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신문은 두 선수 외에도 바카리 사냐와 키에런 깁스도 1군 훈련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이달 초 아스널로 단기 임대된 앙리는 부상으로 22일 있었던 맨유와의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당시 앙리의 공백에 힘입어 박주영이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르는 행운을 잡았다. 하지만 아스널은 맨유에 2-1로 패해 4위권 진입 경쟁에서 한걸음 물러섰다. 아스널 홈 관중은 패배한 팀에 야유를 보내 실망감을 표시했다.
앙리의 복귀는 박주영의 기용 우선순위 하락을 의미한다. 하지만 빡빡한 일정이 위안거리다. 아스널은 29일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2월1일 볼턴, 2월4일 블랙번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러야 한다. 일주일간 세 경기를 치러야 하는 탓에 앙리의 복귀와는 무관하게 박주영도 일정 수준 이상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일간지 ‘더 선’에 따르면 앙리와 미켈 아르테타가 29일(이하 현지시간) 예정인 FA컵 32강 홈경기 엔트리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신문은 두 선수 외에도 바카리 사냐와 키에런 깁스도 1군 훈련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이달 초 아스널로 단기 임대된 앙리는 부상으로 22일 있었던 맨유와의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당시 앙리의 공백에 힘입어 박주영이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르는 행운을 잡았다. 하지만 아스널은 맨유에 2-1로 패해 4위권 진입 경쟁에서 한걸음 물러섰다. 아스널 홈 관중은 패배한 팀에 야유를 보내 실망감을 표시했다.
앙리의 복귀는 박주영의 기용 우선순위 하락을 의미한다. 하지만 빡빡한 일정이 위안거리다. 아스널은 29일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2월1일 볼턴, 2월4일 블랙번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러야 한다. 일주일간 세 경기를 치러야 하는 탓에 앙리의 복귀와는 무관하게 박주영도 일정 수준 이상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