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기라드' 기성용(23)에 대해 셀틱의 닐 레넌 감독이 아직 팀을 떠나기에는 이르다며 잔류를 종용했다.
레넌 감독은 24일 스코틀랜드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이적설이 불거진 주축 선수들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기성용도 예외는 아니었다. 레넌 감독은 "이번 1월 이적시장 마지막 주는 정신 없을 것이다"고 운을 뗀 뒤, "그러나 왜 잘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이 팀을 떠나는 것이냐고 묻는지 알 수 없다. 그들은 셀틱의 우승을 기다리고 있다. 동기 부여도 상당하다"며 주축 선수들의 이적은 없다고 못 박았다.
이어 "우리는 좋은 클럽이다. 그리고 생기가 넘치는 젊은 팀이다. 그리고 셀틱은 기성용과 매튜스 그리고 포레스트와 후퍼 등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고 있으며 그들 모두 주목받고 있다. 이 선수들이 팀을 떠나기에는 아직 이르다. 만일 그들이 떠난다면 오직 재정적인 이유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클럽은 그들을 위해 모든 것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젊은 선수들이 충분한 기회를 보장받는 상태에서 빅리그 이적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는 평이다.
셀틱은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셀틱은 리그 12연승을 기록하며 2위 레인저스를 따돌린 상태다. 상승세만 이어간다면 셀틱의 리그 우승은 충분히 가능하다. 특히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기성용을 비롯해 포레스트와 후퍼 등 비교적 어린 선수들이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이들 모두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기성용은 애스턴 빌라로부터 그리고 후퍼와 포레스트는 각각 사우스햄프턴과 토트넘 홋스퍼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상태다. 그러나 셀틱의 입장이 단호하다. 레넌 감독 역시 "주축 선수들을 지키겠다"며 고자세를 취한 상태다. 시즌 목표인 리그 우승이 현실로 다가온 만큼 주축 선수들을 내보내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레넌 감독은 24일 스코틀랜드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이적설이 불거진 주축 선수들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기성용도 예외는 아니었다. 레넌 감독은 "이번 1월 이적시장 마지막 주는 정신 없을 것이다"고 운을 뗀 뒤, "그러나 왜 잘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이 팀을 떠나는 것이냐고 묻는지 알 수 없다. 그들은 셀틱의 우승을 기다리고 있다. 동기 부여도 상당하다"며 주축 선수들의 이적은 없다고 못 박았다.
이어 "우리는 좋은 클럽이다. 그리고 생기가 넘치는 젊은 팀이다. 그리고 셀틱은 기성용과 매튜스 그리고 포레스트와 후퍼 등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고 있으며 그들 모두 주목받고 있다. 이 선수들이 팀을 떠나기에는 아직 이르다. 만일 그들이 떠난다면 오직 재정적인 이유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클럽은 그들을 위해 모든 것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젊은 선수들이 충분한 기회를 보장받는 상태에서 빅리그 이적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는 평이다.
셀틱은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셀틱은 리그 12연승을 기록하며 2위 레인저스를 따돌린 상태다. 상승세만 이어간다면 셀틱의 리그 우승은 충분히 가능하다. 특히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기성용을 비롯해 포레스트와 후퍼 등 비교적 어린 선수들이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이들 모두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기성용은 애스턴 빌라로부터 그리고 후퍼와 포레스트는 각각 사우스햄프턴과 토트넘 홋스퍼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상태다. 그러나 셀틱의 입장이 단호하다. 레넌 감독 역시 "주축 선수들을 지키겠다"며 고자세를 취한 상태다. 시즌 목표인 리그 우승이 현실로 다가온 만큼 주축 선수들을 내보내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