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 안양시에 9년 만에 다시 프로축구단이 들어설 예정이다. 안양시의회가 천신만고 끝에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및 지원 조례안을 가결했다.
10일 안양시의회는 제19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안양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및 조례안을 상정해 재적의원 21명 중 찬성 12명, 반대 9명으로 가결했다.
안양FC 시민연대와 서포터즈 RED는 지난 7월 시의회의 창단 조례안 반대 이후 계속해서 안양시 프로축구단 창단 관련 안건 재상정을 추진했다. 결국 이번 시의회의 창단 지원 조례안이 가결되면서 안양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안양시의회는 15일부터 22일까지 제193회 임시회를 열어 창단 예산안 가결에 대한 논의를 하고, 이후 안양시가 최종적으로 축구단 창단을 확정한다.
사진=이연수 기자
10일 안양시의회는 제19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안양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및 조례안을 상정해 재적의원 21명 중 찬성 12명, 반대 9명으로 가결했다.
안양FC 시민연대와 서포터즈 RED는 지난 7월 시의회의 창단 조례안 반대 이후 계속해서 안양시 프로축구단 창단 관련 안건 재상정을 추진했다. 결국 이번 시의회의 창단 지원 조례안이 가결되면서 안양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안양시의회는 15일부터 22일까지 제193회 임시회를 열어 창단 예산안 가결에 대한 논의를 하고, 이후 안양시가 최종적으로 축구단 창단을 확정한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