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배우 조인성(32)이 5일 오후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의지할 수 있는 여자를 만나면 마흔이 되기 전에 결혼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결혼을 해야 할 나이가 오는 건 사실이다. 물리적으로 말이다. 그래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결혼 상대에 대해 “저보다 큰 여자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저를 보듬어 줄 수 있는 그런 여자인 것 같다”고 밝힌 조인성은 “남자는 끝까지 어린애다. 우리 어머니도 아버지를 두고 아들 셋을 키운다고 하시더라. 남자가 그런 존재인 것 같다. ‘네가 뛰어봤자 벼룩이지’, ‘넌
손바닥 안이다’ 하는 큰 마음을 가진, 저를 보듬어 줄 수 있는 그런 여자인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