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세징야 출격 준비 끝’ 대구, 서울 잡고 상위권 유지 노린다! 승부처는 ‘수비 뒷공간’
입력 : 2025.03.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대구FC가 상위권 유지를 할 수 있을까.

3월 A매치 휴식기 동안 온전히 휴식 및 재정비를 할 수 있게 된 대구FC는 오는 29일 서울 원정길에 오른다.

대구는 강원과의 개막전부터 2연승을 달렸다.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겨우 살아 돌아온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시작이다.

팬들은 고산병에 걸리는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로 1위가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3라운드 포항전 무승부를 거두며 주춤하더니 지난 15일 안양에 0-1로 패하며 2연패를 기록했다.


황재원이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한 경기도 출전하지 않았기에 A매치로 인한 전력 손실은 없다. 또한 가장 많이 뛰고 상대에게 수없이 견제받는 세징야가 충분히 쉴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서울도 그리 만만치 않다. 개막전 패배하며 아쉬운 출발을 알렸지만 이후 4경기 2승 2무로 무패를 달리고 있다. 좋은 흐름에 홈에서 대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면 2위 자리까지 넘볼 수 있다.

대구는 올 시즌 포백으로 포메이션을 변경한 후, ‘딸깍’ 축구라 불리던 역습 한 방보다 주도적인 공격 전개를 펼치고 있다. 다만 뒷공간이 취약해져 공격 전개를 차단당한 후 역습으로 인해 실점하는 장면이 많았다.


그럼에도 기동성 좋은 베테랑 김진혁이 복귀해 수비를 도울 예정이다. 득점 자원 부족도 고민이었지만 A매치 돌입 직전 박대훈이 부상에서 돌아와 경기를 소화했다. 휴식기를 거쳐 컨디션을 더욱 끌어올리면 세징야의 득점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가 경기에서 승리하면 3위까지 올라갈 수 있다. 이번 시즌 다시 한번 영광스러운 ‘국제선 탑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대구FC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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