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피프티피프티 /사진제공=어트랙트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블랙미를 장착한 시크한 빌런으로 컴백한다.

피프티피프티(키나,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는 오는 4월 7일 디지털 싱글 '퍼펙트 크라임(Perfect Crime)'을 공개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피프티피프티는 앞서 지난 30일 공식 SNS를 통해 '퍼펙트 크라임'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신곡 발매를 예고, '믿고 듣는 피프티'의 컴백 소식으로 큰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퍼펙트 크라임' 포스터 속 피프티피프티는 시크한 블랙미를 자아내면서도 확 달라진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특히 블랙 수트 착장을 개성 넘치게 소화해내는 등 변화된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함께 공개된 '머그샷(피의자 얼굴을 찍은 사진)' 콘셉트의 개인 포토가 강렬함을 더하며 빌런으로 변신한 피프티피프티만의 새로운 모습을 예고하기도.

앞서 피프티피프티는 'hidetheclue.5050'이라는 이름의 계정을 통해 컴백 스포일러 이미지들을 공개해왔고, 팬들은 의문을 더했던 이미지 속 오브제들을 포스터 속에서 발견하는 등 신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1월 발매했던 리믹스 앨범 이후 초고속 컴백 싱글로 팬들을 찾아오게 됐으며, 신곡 발매 전 추가로 트레일러를 오픈할 계획이다.

피프티피프티의 디지털 싱글 '퍼펙트 크라임'은 오는 4월 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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