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32)는 리버풀을 두고 떠나지 않는다. 곧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는 희소식이 들려왔다.
리버풀 현재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16강 탈락, 카라바오컵 결승전 패배에 이어, 이번 여름 ‘성골 유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까지 자유계약으로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앞두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까지 이어졌다.

여기에 더해 리버풀의 ‘베테랑’ 살라와 버질 반 다이크도 재계약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팬들의 불안감은 날로 커지고 있었다.
다행히도 최근 긍정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이집트 매체 ‘마스라위’는 27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살라와의 계약 연장을 위해 본격적인 협상 단계에 들어섰으며, 이전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의 조건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 협상은 그의 에이전트인 라미 압바스와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 훨씬 더 진전된 상태”라고 밝혔다.
덧붙여 “무엇보다도 알렉산더아놀드의 레알 이적으로 인해 급여 문제에 여유가 생기면서 리버풀이 살라가 원하는 수준의 조건을 제안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살라는 명실상부 리버풀 레전드다. 첼시와 AS 로마 등을 거쳐 지난 2017년 7월 리버풀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살라는 현재까지 리버풀 통산 392경기 243골 109도움을 뽑아내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이하 PL) 우승 1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 1회, 카라바오컵 우승 2회, UCL 우승 1회 등을 달성해 리버풀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올 시즌 역시 살라는 32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왕성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PL 29경기 가운데 전경기 선발 출전해 27골 17도움을 올리며 맹위를 떨치고 있다. 이러한 살라의 활약에 힘입어 리버풀은 21승 7무 1패를 기록하며 PL에서 1위를 수성해 역대 스무 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뛰어난 경기력과 꾸준한 체력 관리, 폭발적인 골 생산력을 감안할 때 ‘전설’ 살라를 자유계약으로 떠나보내는 일 만큼 큰 실수는 없을 것이다.

사진=모하메드 살라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리버풀 현재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16강 탈락, 카라바오컵 결승전 패배에 이어, 이번 여름 ‘성골 유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까지 자유계약으로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앞두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까지 이어졌다.

다행히도 최근 긍정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이집트 매체 ‘마스라위’는 27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살라와의 계약 연장을 위해 본격적인 협상 단계에 들어섰으며, 이전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의 조건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 협상은 그의 에이전트인 라미 압바스와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 훨씬 더 진전된 상태”라고 밝혔다.
덧붙여 “무엇보다도 알렉산더아놀드의 레알 이적으로 인해 급여 문제에 여유가 생기면서 리버풀이 살라가 원하는 수준의 조건을 제안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살라는 명실상부 리버풀 레전드다. 첼시와 AS 로마 등을 거쳐 지난 2017년 7월 리버풀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살라는 현재까지 리버풀 통산 392경기 243골 109도움을 뽑아내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이하 PL) 우승 1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 1회, 카라바오컵 우승 2회, UCL 우승 1회 등을 달성해 리버풀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올 시즌 역시 살라는 32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왕성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PL 29경기 가운데 전경기 선발 출전해 27골 17도움을 올리며 맹위를 떨치고 있다. 이러한 살라의 활약에 힘입어 리버풀은 21승 7무 1패를 기록하며 PL에서 1위를 수성해 역대 스무 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뛰어난 경기력과 꾸준한 체력 관리, 폭발적인 골 생산력을 감안할 때 ‘전설’ 살라를 자유계약으로 떠나보내는 일 만큼 큰 실수는 없을 것이다.

사진=모하메드 살라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