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충격 스캔들’ 네이마르, 둘째 임신 중→21세 女 임신 폭로 “DNA 검사할 것 100%”
입력 : 2025.03.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그야말로 정글이다. 네이마르(33, 산투스)가 외도로 또 다른 여자를 임신시켰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브라질 저널리스트 레오 디아스가 브라질 공격수 네이마르에 관한 충격적인 사생활을 폭로했다. “네이마르가 상파울루 근처에서 20명의 여성들과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의 애인인 브루나 비앙카르디는 둘째를 임신 중”이라고 공개했다.

이를 브라질 자국 매체는 물론 이탈리아 투토메르카토와 영국 데일리메일을 포함한 다수 언론이 27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매체는 “네이마르 고향에서 또 다른 스캔들이 발생했다. 이는 그의 불륜과 관련 있다. 21세 여성인 나야라 마세도는 네이마르와 그룹 성관계 이후 그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주장을 했다”고 폭로했다.


나야라는 인스타그램 인풀루언서로 자신의 채널을 통해 임신 테스트기와 초음파 영상, 사진을 올렸다. 이후 브라질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네이마르, 다른 여성과 함께 파티에서 만난 사실을 털어놓았다. 그녀는 네이마르의 친자임을 확인하기 위해 DNA 검사를 할 것임을 공표했다.

나야라가 공개한 초음파 영상에는 ‘아이가 여기에 있다. 정말 작다. 태아낭 속에 있다’는 의사의 말이 들린다.

그녀는 “정말 메스껍다. 메스꺼우면 남자아이라고 하지 않나?”라는 대화가 담겼다.


팔로워 중 일부는 그녀가 정말 네이마르의 아이를 임신했는지 의심하고 있다. 이에 나야라가 “임신이 맞다. 100% 확실하다. 알았을 때 조금 무서웠지만, 아이는 신이 주신 선물이다. 제 시기에 태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DNA 검사를 할 거다. 궁금해하는 걸 알기 때문에 모든 걸 보여줄 수 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매체는 “파티는 3월 10일 저녁부터 시작해 11일 아침에 끝났고, 20명의 에스코트가 참석했다. 그녀가 14일 SBT 연예인 가십 쇼에 출연해 네이마르, 다른 여성과 성관계를 가졌다는 말을 했다. 현재 모델인 브루나 비앙카르디와 사귀고 있는 전 FC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맹 선수와 성관계를 가진 대가로 20,000헤알(510만 원)을 받았다는 주장을 했다”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올해 1월 산투스로 복귀해 7경기에서 3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현재 부상으로 재활을 하고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게티이미지코리아, 산투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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