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해리 케인(31)이 친정 토트넘 홋스퍼로 복귀할 수 있다.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일 “해리 케인 복귀 업데이트가 등장했다”며, “토트넘 팬들은 이번 시즌에 거의 환호할 일이 없었다. 1990년대 초반 이후 리그 최저 성적을 기록할 위기에 놓였다. 엔제 포스테코글루는 지금부터 시즌 말까지 유로파리그 팀 성적에 따라 토트넘 전체 스토리가 결정된다. 다른 것은 아무것도 걸려 있지 않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 호주 감독은 중요한 시기에 여러 명의 베테랑이 자신을 실망시키는 걸 봤다. 맨체스터 클럽 두 팀을 상대로 기억에 남는 원정 승리, 리버풀을 맞아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을 이겼으나 이제 더 이상 중요하지 않은 먼 기억”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해리 케인의 복귀 업데이트가 등장했다”고 밝혔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포스테코글루가 토트넘에서 케인을 지도한 것은 2023/2024시즌이 시작되기 전 프리시즌 때 잠깐이었다. 이 상징적인 전 주장은 뮌헨에서 무서운 골잡이로 명성을 이어갔으며, 분데스리가에서 31세 나이로 첫 메이저 대회 우승에 근접했다”고 명불허전 골잡이 케인의 활약을 조명했다.


매체는 “토트넘의 끔찍한 시즌과 케인의 나이가 더 이상 젊어지지 않기 때문에 계약 조항(뮌헨과)에 관한 소문이 돌고 있다”며, “스카이스포츠 소속 분데스리가 특파원인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1일 자신의 X(前 트위터)를 통해 케인이 훗날 토트넘에 다시 합류할 가능성에 관한 계약 업데이트 소식을 알렸다”는 충격 보도를 했다.
플라텐버그는 “케인이 뮌헨에 합류했을 때 토트넘 복귀 가능성에 관해 이미 합의했다. 현재로선 그것이 주제가 아니다”라며 우선, 올여름 토트넘 복귀설을 일축했다.


그렇지만 지금 당장이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케인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는다는 의미다.
케인은 2012년부터 2023년까지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 통산 231골을 터트리며 역대 최다골 2위에 올라 있다. 29골을 더 넣으면 1위인 앨런 시어러(260골)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잉글랜드 복귀 이유는 충분하다.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골 기록과 고국에서 첫 우승컵까지 자신의 이름을 역사를 새기고 싶기 때문이다.



매체는 “케인은 토트넘에서 280골(모든 대회)에서 넣었고, 뮌헨에서는 83경기에 출전해 77골을 터트렸다. 최근 고향에서 열린 A매치 기간 잉글랜드 통산 득점 기록을 71골로 늘렸다”며, “토트넘이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면 여전히 최고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다. 토트넘과 다니엘 레비는 여름에 최고 인재를 영입할 수 있는 능력이 아직 무너지지 않았다는 걸 안다.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 아이러니한 통계에 따르면 토트넘이 2008년 마지막으로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것이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하위권 시기와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매체는 “이번 여름 케인이 복귀하는 것은 아니지만, 토트넘이 프랑크푸르트와 다른 두 상대(준결승, 결승)를 물리치고 유로파리그 트로피를 차지한다면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들을 영입할 것이다. 레비가 지휘봉을 잡고 재정적으로 경쟁할 수 있을지 여부와는 전혀 다른 문제”라며 토트넘이 반드시 유로파리그를 품어야 다음 시즌 반등에 속도를 낼 수 있다고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