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다 죽어!’ 김민재, 아킬레스건+허리 통증+감기 증상 호소...그럼에도 뮌헨은 ‘그냥 참고 뛰어’
입력 : 2025.04.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아킬레스건염에 이어 허리 통증, 감기까지 말썽이지만 김민재(28)가 도통 쉴 수가 없는 상황이다.

독일 매체 ‘TZ’는 1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진 상황이 더욱 심각해졌다. 기어코 김민재까지 부상을 안은 채 경기에 나서야 하는 지경”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김민재는 29일 장크트파울리와의 경기를 앞두고 감기까지 걸렸다. 심각한 수비수 부족으로 인해 김민재는 여전히 경기에 출장해야 했고 에릭 다이어와 함께 센터백으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뮌헨의 원래 계획은 해당 경기에서 김민재에게 휴식을 주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든든한 알폰소 데이비스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시즌 아웃되며 쉴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그 결과 김민재는 허리 문제까지 겪게 됐다. 모든 일이 최악의 시기에 연쇄적으로 일어났다.

아직 고난은 끝나지 않았다. 김민재에게 부담이 더욱 가중될 예정이다. 장크트파울리전에서 라파엘 게헤이루를 대신해 후반 13분 교체 투입된 이토 히로키가 또다시 중족골 부상이 발생해 그라운드를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장기간 이탈이 예상되는 가운데 김민재가 더 큰 부담을 짊어지게 됐다.


김민재도 현재 최상의 컨디션이 아니다. 아킬레스 통증에서 벗어난지 며칠이 지나지 않았으며, 허리부상과 감기 이슈 등 잔병치레를 겪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김민재는 올 시즌 쉴 틈 없이 38경기 출전해 무려 3266분이나 뛰었다. 혹사 논란도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같은 포지션의 우파메카노가 33경기 2926분, 다이어가 19경기 1040분, 이토가 8경기 290분 뛴 것을 감안하면 김민재의 노고를 체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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