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발표] 홍명보 감독 배려 빛봤다…이강인, UCL 8강 출격 준비 완료! ''훈련 부분적 복귀''
입력 : 2025.04.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이 부상을 딛고 돌아왔다.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은 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이 훈련에 부분적으로 복귀했다"고 알렸다.

PSG는 오는 6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앙제 SCO와 2024/25 리그 1 28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이번 경기에서 무승부만 확보해도 조기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다. 이후 10일 홈으로 애스턴 빌라를 불러들여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른다. PSG로서는 이강인의 복귀가 더욱 반갑다.



지난달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은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B조 7차전 홈경기(1-1 무승부)에 선발 출전, 후반 40분 발목이 접질렸다. 이후 목발을 짚은 채 부축받는 모습이 포착돼 큰 부상 아니냐는 우려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결국 일정을 온전히 소화하지 못하고 소집해제됐다. 당시 홍명보 감독은 "오만전 전후로 정승현(알 와슬), 백승호(버밍엄 시티), 이강인이 부상을 입었다. 이강인의 경우 검사 결과 생각보다 심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대표팀에 임하는 태도라든지 마음가짐은 충분히 확인했다. 다만 대표팀만큼이나 소속팀에도 굉장히 중요한 존재들이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세 선수의 소집해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불행 중 다행히도 최악의 상황을 피한 이강인은 전치 2주 진단을 받았고, 국내에서 치료와 회복을 병행하다 최근 파리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강인은 올 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의 트레블'이라는 대업에 도전한다. 리그 우승의 9부 능선을 넘은 PSG는 쿠프 드 프랑스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각각 결승과 8강에 올라있다. 리그의 경우 남은 7경기에서 패하지 않는다면 출범 이래 93년 동안 단 한 번도 없었던 무패 우승 위업까지 이룰 수 있다. 당장의 입지와 무관하게 선수 한 명 한 명이 여느 때보다 중요한 이유다.

사진=파리 생제르맹, 대한축구협회,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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