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영화 '아가일'의 예매가 본격적으로 열리며 2월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다운 예매 전쟁을 예고한다. 특히 다양한 특수 포맷으로 개봉될 것을 예고, IMAX와 돌비시네마 특별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아가일'(감독 매튜 본,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은 자신의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자 전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현실 속 레전드 요원 아가일(헨리 카빌)을 찾아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매튜 본 감독의 놀랍고 재치 있는 상상력으로 탄생한 새로운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아가일'이 다양한 포맷으로의 개봉 소식을 알렸다. '아가일'은 2D를 비롯해 IMAX, 돌비시네마, ScreenX, 4DX 포맷으로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 이와 함께 본격적으로 예매 오픈을 알리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특히 예매 오픈 소식과 함께 공개된 IMAX, 돌비시네마 특별 포스터에는 엘리의 반려묘 알피가 담겨 특급 귀여움으로 모든 이들의 마음을 제대로 녹인다. 먼저 IMAX 포스터는 IMAX 포맷의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아가일'을 더욱 크고 선명하게 만나볼 수 있음을 부각하듯 한층 커다란 알피의 모습이 담겨 미소를 자아낸다.
알피의 깊은 눈동자와 부드러운 털의 질감까지 눈 앞에 생생하게 펼쳐질 것을 예고할 뿐 아니라 예기치 않게 함께하게 된 엘리와 에이든(샘 록웰)의 여정 속 어떤 블록버스터가 펼쳐질지 기대케 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돌비시네마 포스터는 형형색색의 컬러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채로운 색감이 어우러진 포스터 속 자리한 알피의 모습은 유니크한 매력을 뿜어낸다. 특히 매튜 본 감독은 '아가일'에서도 특유의 세련되면서도 신선한 연출을 십분 발휘할 것을 예고한 만큼 돌비시네마 포맷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와 눈을 즐겁게 하는 화려한 볼거리 등 강점을 제대로 발휘하며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월 7일 극장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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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