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공감, 쾌감, 실감을 제공하고 있는 영화 '시민덕희'가 전체 예매율 1위를 탈환하며 1월 흥행 다크호스임을 입증했다.
한국영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씨제스스튜디오・페이지원필름㈜)가 영화만큼 통쾌한 호평과 함께 동시기 경쟁작 '웡카'를 제치고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탈환하며 비수기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개봉 후 포털사이트, 극장 앱 등에서 폭발적인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시민덕희'는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하듯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1월 25일 목 오후 5시 20분 기준) 24.7%로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탈환하며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특히 '시민덕희'는 영화를 본 관객들의 높은 추천도가 뜨거운 입소문으로 이어지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보이스피싱이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범죄자가 제보자가 되는 이야기의 신선한 출발, 그리고 이 스토리가 실화라는 사실에 관객들의 놀라움이 이어지고 있는 것.
"새해 부모님 보여드리면 실패 없는 영화"라는 평가부터 커플, 친구, 가족 모두가 함께 볼만한 오락적인 재미까지 갖췄다는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탄탄한 예매량과 현매량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시민덕희'는 CGV 골든에그지수 96%,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4점 등 높은 관객 만족도를 자랑한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 분)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 분)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