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30일부터 2024시즌 팬북 판매를 시작한다. 올해 팬북은 전년도 종이 팬북과는 달리 특별히 선수들의 사진이 포토카드로 구성되어 있는 ‘포토카드북’(이하 팬북) 형태로 제작됐다.
2024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사진으로 구성된 팬북은 1000개 한정 선착순 판매되며, 해당 사진들은 오직 이번 팬북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권당 랜덤으로 1장 제공되는 오승환, 구자욱, 원태인 등 선수 10인의 스페셜 포토카드에 해당 선수의 친필 사인이 새겨져 있다는 점이다.
또한 삼성 라이온즈 선수 20인의 포토카드와 함께 구단 유니폼, 마스코트 등이 그려진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다. 여분으로 제공되는 속지에는 추가로 구입한 포토카드를 모을 수도 있다. 팬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수들의 포토카드를 자유롭게 수집하고 꾸밀 수 있는 포토카드 앨범인 셈이다.
2024시즌 팬북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내 팀스토어와 팀스토어 온라인몰을 통해 오는 30일부터 구입할 수 있으며, 선착순 한정 판매된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