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배우들과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양동근은 4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들이 원했던 어머니다"라는 글과 함께 '오징어게임2'에서 모자 호흡을 맞췄던 강애심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애심이 활짝 웃으며 엄지 손가락을 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더한다.

이어 양동근은 "아직 이 사진을 허락받지 못했다"는 글과 함께 다른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양동근을 비롯해 원지안, 이다윗, 노재원 등이 함께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작품 속 상황과는 다른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한편 양동근은 최근 공개된 '오징어게임2'에서 도박 빚을 갚기 위해 게임에 참여한 ‘용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mk3244@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