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최강희 따라 '헌혈의 집' 찾았다 ''주기적으로 할 것'' ('손호영')
입력 : 2025.01.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손호영' 영상

[OSEN=최지연 기자] 그룹 god 멤버 손호영이 헌혈을 시도했다. 

지난 12월 26일, 온라인 채널 '손호영'에는 '다들 건강해야 해... 왜냐하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호영은 제작진들과 함께 헌혈의 집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영상 아래 "항상 생각만 하고 있던 좋은 일을 하러 다녀왔어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헌혈을 하시더라고? 훌륭하신 분들... 그럼에도 생각보다 많은 피가 필요하다는 사실에 이번에 조금 충격받았어 그래서 앞으로 주기적으로 헌혈해 보려고! 다들 한 번씩 해보는 거 어때? 이거 제법 기분 좋더라!"라고 설명했다.

영상 속 손호영은 "헌혈을 평소에 생각을 많이 했는데 생각만 하고 안 오게 되잖아, 이상하게. 그런데 방송에서 최강희 씨가 나와서 헌혈을 하는데 너무 좋은 일인데 (나는) 왜 안 하고 있지 싶더라고. 그래서 오늘 오게 된 거야"라고 밝혔다.

'손호영' 영상

손호영은 간단한 문진 후 "헌혈을 하고 나서 박사가 되었다. 성분 헌혈이 있고, 전혈이 있다. 오늘 내가 한 건 전혈이다"라고 알렸다.

전혈은 하고 나면 8주 정도 회복 기간이 걸린다고. 손호영은 "8주 뒤에는 혈소판 헌혈을 하자"고 다짐해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손호영은 헌혈 중 안내문을 보고 "기부권이 뭐예요?"라고 물었다. 헌혈자가 기념품을 받는 대신 기부권을 선택하면 기념품 금액만큼 헌혈자 이름으로 취약계층과 장학금 사업에 기부가 된다고. 손호영은 망설임 없이 기부권을 골라 다시 한 번 감동을 안겼다.   

[사진] '손호영'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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