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장윤정도 놀란 폭탄 선언 ''연우·하영, 많이 컸다이젠 안 할 것'' ('도장TV')
입력 : 2025.02.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예솔 기자] 도경완이 새로운 컨텐츠를 예고했다. 

7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서는 '저 이제 편집 안 합니다' 제목의 영상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영상에서는 "안녕하세요 도장TV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이라며 "처음으로 인사드린다. 도장TV에 처음 생긴 직책 제작진이다"라고 문구가 게시됐다.

제작진은 "요 몇 주 컨텐츠가 안 올라와서 걱정하셨나. 송구한 마음을 담아서 공지를 드리겠다"라고 운을 띄웠다. 

도경완은 "지금 64만이다"라며 햇수로 4년 만에 64만 구독자를 기록한 것. 하지만 조회 수가 높지 않다고 걱정했다. 도경완은 "예전에 초창기에 '슈돌' 나오고 아이들 귀여울 때는 많이 봐주셨는데 이젠 애들이 많이 커서 육아 특수가 없어졌다"라고 말했다. 

도경완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갈 지 고민해야한다. 채널을 없애기엔 아쉬운 게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경완은 "그동안 내가 편집하고 녹화하고 다 했던 프로그램이니까 내가 주가 돼서 뭘 해야한다"라고 말했다.

도경완은 "나의 자산은 뭘까 생각한 거다. 내가 여태까지 잘한 건 학교 빨리 그만 두기다"라며 고등학교 자퇴, 공군 사관학교 중퇴 이력을 이야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도경완은 "먹는 컨텐트를 생각했는데 내가 회사에 있을 때 생생한 정보를 전하는 프로그램에서 맛집을 많이 했는데 제보가 많이 왔다. 식당에 얼굴 붙어 있는 걸로 치면 KFC 할아버지보다 내가 나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장윤정에게 연락을 걸었다. 장윤정은 도경완의 새로운 컨텐츠 소식에 반가워하면서 남편 도경완과 제작진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튜브 채널 '도장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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