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HD 우승 주역 조현우, 프로농구 코트에서 시투로 우승 기운 전파 [이석우의 마!]
입력 : 2025.02.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울산, 이석우 기자] 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경기가 열렸다.  1대1로 트레이드된 현대모비스 이대헌과 한국가스공사 김준일의 맞대결이 펼쳐진다.울산HD 조현우 골키퍼가 시투를 하고 있다. 2025.02.07 / foto0307@osen.co.kr

[OSEN=부산, 이석우 기자] 울산HD의 우승을 이끈 ‘철벽 골키퍼’ 조현우가 농구 코트에서도 승리의 기운을 전했다.

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경기에서 조현우가 승리 기원 시투를 선보였다. 울산을 대표하는 축구 스타의 등장에 팬들은 뜨거운 환호로 응답했다.

지난해 K리그 38경기 전 경기·전 시간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조현우는 14차례 무실점 경기를 기록하며 울산HD의 리그 최소 실점(40골) 우승을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2024 K리그 MVP에 선정되었으며, 이는 골키퍼로서는 2008년 수원의 이운재 이후 16년 만의 영예였다.

[OSEN=울산, 이석우 기자] 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경기가 열렸다.  1대1로 트레이드된 현대모비스 이대헌과 한국가스공사 김준일의 맞대결이 펼쳐진다.울산HD 조현우 골키퍼가 시투를 실패하자 한번 더 기회를 달라하고 있다. 2025.02.07 / foto0307@osen.co.kr

[OSEN=울산, 이석우 기자] 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경기가 열렸다.  1대1로 트레이드된 현대모비스 이대헌과 한국가스공사 김준일의 맞대결이 펼쳐진다.울산HD 조현우 골키퍼가 시투를 하고 있다. 2025.02.07 / foto0307@osen.co.kr

[OSEN=울산, 이석우 기자] 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경기가 열렸다.  1대1로 트레이드된 현대모비스 이대헌과 한국가스공사 김준일의 맞대결이 펼쳐진다.울산HD 조현우 골키퍼가 팬들과 함께 리프팅 많이 차기 경기를 하고 있다. 2025.02.07 / foto0307@osen.co.kr

이날 경기에서는 현대모비스 이대헌과 한국가스공사 김준일의 맞대결이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두 선수는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서로의 유니폼을 바꿔 입었고, 새 소속팀에서 첫 맞대결을 펼쳤다.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지만, 조현우의 시투로 시작된 현대모비스의 기세는 승리로 이어지지 못했다.

한국가스공사는 현대모비스를 94-85로 꺾으며 2연승을 질주했다. 이 승리로 한국가스공사는 20승 16패를 기록하며 5위에 올랐고, 현대모비스는 22승 14패가 되며 LG와 공동 2위가 되었다.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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