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X안유진, 김태호-나영석 언급에 충성심 대결 ''순서 잘못됐어'' ('가비걸')
입력 : 2025.02.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가비걸' 영상

[OSEN=최지연 기자] 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과 라치카 가비가 기싸움을 펼쳤다. 

지난 7일, 온라인 채널 ‘가비 걸’에는 ‘퀸가비 VS 아이브러워 걸스. PD like 쟁탈전? 디바마을 퀸가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아이브는 ‘아이브러워 걸스’로 분해 가비와 만났다. 아이브는 모든 것을 부러워 하는 콘셉트로 “팀 내 의견 대립은 없다. 서로가 다 너무 예쁘고 잘나서 부럽다”고 상황극에 몰입했다. 

'아이브러워 걸스'는 가비 앞에서 신곡 ‘애티튜드’의 연습을 선보였지만 가비의 지적을 받았다. 해당 곡의 안무는 가비가 속한 댄스팀 '라치카'가 만들었다.

가비는 '원영턴' 시범을 보이며 “이건 원영턴이 아닌 퀸가비턴이다”라고 정정한 뒤 허리를 크게 돌리라고 조언했다. 이에 장원영은 "더는 못 참는다. 저 언니가 내 걸 다 빼앗아 간다"고 울먹였다.

그러자 가비는 "너네가 먼저 빼앗아 갔잖아"라며 슬픔이PD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다른 유명한 피디들도 많은데 왜 그러냐. 김태호, 나영석"이라고 실명을 거론했다.

이를 들은 안유진은 "순서가 잘못됐잖아"라며 "나영석, 김태호"라고 정정해 웃음을 안겼다. 가비는 가나다순으로 김태호, 나영석이 맞다고 주장했지만 안유진은 나영석 피디의 예능에 고정출연, 가비는 김태호 피디의 예능에 출연했던 적 있던 친분으로 기싸움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사진] '가비 걸' 영상
walktalkunique24@osen.co.kr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