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수진 기자]
배윤규가 고아라를 위해 자신의 목숨도 아끼지 않는 깊은 헌신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 (극본 서은정, 연출 이광영, 제작 비욘드제이, SLL, 제공 티빙(TVING)) 7, 8회에서는 김민홍(배윤규 분)이 공주 화리(고아라 분)를 보호하기 위해 '춘화연애담'의 원작자라고 자처하며 위험천만한 상황에 몸을 던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초 '춘화연애담'은 왕실과 권문세가의 비밀을 풍자한 작품으로, 원작자 '이몽헌'의 정체를 둘러싸고 모두가 혼란에 빠졌다.
모든 의심이 민홍을 향했을 때, 그는 주저 없이 자신이 '이몽헌'이라며 자백했다. 그러나 이는 진정한 원작자인 화리 공주를 지키기 위한 그의 깊은 사랑과 희생이었다. 민홍은 공주가 '춘화연애담'을 통해 사회의 부조리를 알리고자 했던 진심을 알고 있었고, 그녀의 신분과 안전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결심을 했다.
민홍은 감금되어 혹독한 문초를 받았지만, 끝까지 진실을 숨겼다. 그의 굳은 의지와 침묵 속에서 새로운 '춘화연애담'이 세상에 나오면서 진짜 원작자가 따로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왕 역시 그 사실을 인정하게 되었다.
민홍은 미안한 마음에 자신을 찾아온 화리에게 "다만, 앞으로 공주가 더욱 평온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배윤규는 김민홍이 겪는 내적 갈등과 헌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그의 진심이 묻어나는 연기 덕분에 시청자들은 민홍의 순애보에 더욱 몰입했다.
'춘화연애담'은 매주 목요일 낮 12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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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 (극본 서은정, 연출 이광영, 제작 비욘드제이, SLL, 제공 티빙(TVING)) 7, 8회에서는 김민홍(배윤규 분)이 공주 화리(고아라 분)를 보호하기 위해 '춘화연애담'의 원작자라고 자처하며 위험천만한 상황에 몸을 던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초 '춘화연애담'은 왕실과 권문세가의 비밀을 풍자한 작품으로, 원작자 '이몽헌'의 정체를 둘러싸고 모두가 혼란에 빠졌다.
모든 의심이 민홍을 향했을 때, 그는 주저 없이 자신이 '이몽헌'이라며 자백했다. 그러나 이는 진정한 원작자인 화리 공주를 지키기 위한 그의 깊은 사랑과 희생이었다. 민홍은 공주가 '춘화연애담'을 통해 사회의 부조리를 알리고자 했던 진심을 알고 있었고, 그녀의 신분과 안전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결심을 했다.
민홍은 감금되어 혹독한 문초를 받았지만, 끝까지 진실을 숨겼다. 그의 굳은 의지와 침묵 속에서 새로운 '춘화연애담'이 세상에 나오면서 진짜 원작자가 따로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왕 역시 그 사실을 인정하게 되었다.
민홍은 미안한 마음에 자신을 찾아온 화리에게 "다만, 앞으로 공주가 더욱 평온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배윤규는 김민홍이 겪는 내적 갈등과 헌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그의 진심이 묻어나는 연기 덕분에 시청자들은 민홍의 순애보에 더욱 몰입했다.
'춘화연애담'은 매주 목요일 낮 12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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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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