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도 먹더니..류수영, 마카오 정해인과 'K-푸드 전파' 대성공 ('편스토랑')
입력 : 2025.03.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 김수형 기자] ‘편스토랑’에서 배우 류수영이 마카오에서도 K푸드 전파에 성공했다.

2월 28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에서 마카오로 떠난 류수영이 그려졌다.

마카오 푸드 페스티벌에 도착한 어남선생, 류수영이 출연했다. 미식의 나라로 알려진 마카오에 류수영은 “맛카오”라고 말하기도 했다. 급기야 메추리 아닌 비둘기 구이에 류수영은 당황, 이미 마카오에선 유명한 비둘기 요리라고 했다.식용 비둘기는 따로 있다는 것. 최초로  음식을 거부한 류수영. 하지만 이내 용기를 냈고 생애 첫 비둘기 음식에 도전에도 성공했다.

이때 한국 드라마 팬이라면서 류수영을 알아본 현지 팬이 다가왔고 사진을 요청했다.이 외에도 계속해서 사진을 요청한 모습이 그려지기도. 짧은 팬미팅이 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계속해서 푸드 페스니벌을 구경했다. 유일하게 한 곳이 한식을 파는 곳이었다. 류수영은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더니특히 붕어빵 담당인 직원에 “정말 미남이다”며 감탄, 이어 “ 마카오 정해인”이라 외쳤다. 실제 정해인과 비슷한 외모가 눈길을 끌기도. 제작진은 ‘마해인(마카오 정해인)’이라 제목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마카오 정해인은 “붕어빵이 제일 안 팔린다”며 고민을 전했다.  K-붕어빵을 살려야하는 미션이 주어졌고, 류수영이 마카오에서 붕어빵 구출작전에 나섰다. 그러면서 류수영은 사과 붕어빵 만들기에 도전했다. 심지어 최초로 장사에도 도전한 류수영.사과조림과 붕어빵을 조합을 개발했고 모짜렐라 치즈까지 더해 일명 ‘사치 붕어빵’을 만드는데 성공했다.현지인들도 “정말 맛있다”고 했고 마카오 입맛을 저격하는데도 성공했다.

그래서일까. 밀려드는 주문에 타이머까지 고장난 상황. 결국 붕어빵이 타는 등 실수를 연발했다.다시 심기일전한 류수영. 무려 1시간 반만에 완판했고 모두 “마카오에서도 어남선생 통했다”며 축하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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