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공개 커플' 배우 티모시 샬라메, 모델 카일리 제너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다정한 스킨십을 선보였다.
3월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는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진행됐다.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 코난 오브라이언이 처음으로 사회를 맡아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대중음악 역사를 바꾼 밥 딜런의 청년 시절을 그린 영화 '컴플리트 언노운'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브루탈리스트'의 애드리언 브로디와 경쟁을 벌였다. 그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2018) 이후 두 번째 아카데미 후보로 지명됐고, 만약 이번에 수상하면 최연소 남우주연상 기록 경신하기 때문에 관심이 쏠렸다. 또한 최근 제31회 미국배우조합상(SAG) 남우주연상을 받으면서 기대치가 한껏 올라간 상황.
이날 티모시 샬라메는 여자친구 카일리 제너와 시상식에 동반 참석해 전 세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상식 직전 펼쳐진 레드카펫 행사에 혼자 등장한 티모시 샬라메는 연한 옐로우 컬러의 슈트로 패셔니스타다운 자태를 드러냈다. 돌비 극장 안으로 들어선 티모시 샬라메는 카일리 제너와 만나 동료 배우들을 비롯해 지인들과 담소를 나눴고, 서로 귓속말을 주고 받거나, 폰으로 인증샷을 찍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여기에 주변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가벼운 입맞춤도 하면서 다정한 스킨십을 멈추지 않았다.
두 사람은 본격적인 시상식이 시작되자 나란히 객석에 앉아 무대를 바라봤고, 두 손을 꼭 잡고 있는 등 애정을 자랑했다. 해당 모습이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로 송출되기도 했다.
앞서 티모시 샬라메는 지난 1월에도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카일리 제너와 달달한 키스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베벌리힐스에서 열린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가 함께 참석했고, 이후 공식 SNS에는 둘의 키스 인증샷이 게재돼 주목을 받았다.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는 몇 차례 결별설이 불거졌지만, 이번 아카데미에서도 거침없는 스킨십으로 루머를 일축했다.
한편 티모시 샬라메는 싱글맘 카일리 제너와 2023년 4월 처음으로 열애 소식이 알려져 큰 화제가 됐다.
카일리 제너는 가수 트래비스 스콧과 2017년 결혼했고, 두 사람 사이에는 딸 스토미, 아들 에어 등 남매가 있다. 그러나 2023년 초 이혼을 발표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고, 얼마 후 티모시 샬라메와 열애가 공개돼 이슈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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